한국 로드샵 화장품의 개념을 처음으로 만든 브랜드.

2000년 미샤를 창립하여 2001년부터 인터넷상의 뷰티넷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2년 이대에 미샤 1호점을 론칭한 것으로 시작하여 2004년에는 2년만에 200호점을 여는 등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유통과정을 줄인 덕분에 3300원 화장품이라는 획기적인 가격과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퍼지고 고가격의 화장품 못지 않은 품질로 많은 팬층을 확보해 나갔다.

한국 화장품계에서 전례없던 전략으로 한국 화장품 업계 구도를 바꿔놓았고 2006년부터는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해외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베이직 케어부터 색조까지 매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수입 화장품에 대한 한국 여성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으로 저렴이 화장품을 선보이며 더페이스샵에게 빼앗겼던 로드샵 판매 1위를 탈환하기도 했다.

매달 10일 '미샤데이'로 20퍼센트에서 최고 50퍼센트 세일이라는 파격적인 홍보까지 하며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화장품을 선보이던 콧대 높은 대기업 브랜드의 기를 꺾어 놓았다.